이클립스 설사? 소르비톨(솔비톨) 때문입니다.

 

 

이클립스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법한데요.

 

 

평소에 이클립스를 몸에 달고 다니던 사람은 꽤나 충격적인 말일 수 있습니다.

 

 

오늘 포스팅에서는 이클립스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.

 

 

 

 

이클립스 먹고 설사하는 이유

 

 

 

 

 

 

먼저 이클립스의 성분을 파악해봐야겠죠?

 

 

이클립스는 무기당으로 단 맛을 내기 위해 첨가된 합성 감미료 솔비톨(소르비톨)이 들어있습니다.

 

 

소르비톨은 사과 같은 과일의 당 성분 중 하나인데 장 내에서 수분을 흡수 및 팽창하여 장을 자극시키는 성분이기도 합니다.

 

 

따라서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경우 가스와 배변을 유도하기 때문에 설사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.

 

 

실제로 각 뚜껑마다 비닐을 뜯기 전 뒷면을 보면 

 

 

과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습니다.

 

 

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에는 소르비톨에 의해 증상이 약화되기도 합니다.

 

 

 

 

참고로 이클립스 한 통의 칼로리는 맛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.

 

 

워터멜론은 120kcal, 페퍼민트는 80kcal, 피치향은 85kcal 정도로 솔비톨(소르비톨)을 사용하여 단 맛을 냈기 때문에 그나마 칼로리가 낮습니다.

 

 

80kcal 정도면 대략 삶은 달걀 하나 정도의 칼로리라고 합니다.

 

 

오늘은 이렇게 이클립스를 많이 먹으면 설사하는 이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.

 

 

누군가 물어본다면 소르비톨(솔비톨)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..^^

 

 

감사합니다.